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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등이 수명이 길다고 알고 있었는데 3년 조금 사용을 하는 중에 깜박 거림이 매우 심해져서 문의해 보니 교체해야 한다 해서 인터넷으로 등을 주문했습니다.
설치준비물과 비용
설치비용을 문의해 보니 출장비와 개당 설치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후기들을 살펴보니 혼자도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직접 설치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설치 준비사항
먼저 드라이버, 펜치, 절연장갑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두꺼비집을 내려 전기를 차단했습니다.
전기차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위험은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제가 준비한 LED 등은 클립타입입니다.
고장 난 등 제거하기
뚜껑부터 본체 그리고 브래킷까지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브래킷은 재사용하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서 브래킷도 제거해야 했습니다.
천장의 전선을 펜치로 잡아당겨서 간신히
빼냈습니다. 전선이 상당이 굵고 단단해서 손으로 빼기가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드라이버로 돌려가며 모든 부품을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부품이 작다 보니 절연장갑이 불편했습니다. 빼버리고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LED등 설치하기
먼저 브래킷을 드라이버로 설치해서 고정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등의 본체를 끼워 살짝 고정후 천장에 연결된 전선을 본체 안으로 넣었습니다.
전선 연결하기
천장에서 나온 전선을 단자대에 연결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끼워 넣어야 하는데 전선이 굵고 뻑뻑해 방향을 손으로 잡아 잘 조정하여
있는 힘껏 밀어 넣어야 했습니다.
펜치도 불편했습니다.
간신히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불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
두꺼비집의 메인 전기 스위치를 올려 방 불을 켜보았습니다,
매우 잘 들어오는 것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커버를 씌우는데 이때 혼자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한쪽이 잘 안 끼워져 한참을 시도하다가 간신히 끼워져 살펴보니 한쪽 클립이 살짝 굽어 있어 잘 안 들어간 거였습니다.
절연장갑을 벗고 작은 부품을 끼우고 다시
꼈어야 했는데 손을 베이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조금 베여서 얼른 장갑을 끼고 다시 작업을 마쳤습니다
40 여분이 걸려 설치해 보고 불이 잘 들어온 것을 보니 뭔가 뿌듯했습니다.
확실히 LED등교체는 할 수 있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컨버터 AC타입을 구입
컨버터가 LED모듈에 직접 연결된 저가형 등을 구입 설치했습니다, DC타입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